새로운 악마성 드라큐라 시리즈인 'Castlevania: Harmony of Despair'가 코나미 컨퍼런스를 통해 분명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미 루머로 떠돌았던 것처럼, 시리즈 최초로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게임이었다. 협력 플레이는 물론 서바이벌 모드도 지원한다. 처음 시작할 때 5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새로운 스테이지와 캐릭터가 향후 추가될 예정이라고.


시리즈의 특징인 횡스크롤 방식의 진행을 가지고 있는 이번 작품은, 그래픽에도 상당히 신경썼다는 설명. 코나미는 1천만 개의 도트가 사용되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Castlevania: Harmony of Despair'는 Xbox360 독점작으로 Xbox라이브에서 다운로드 방식으로 제공된다. 출시 예정은 올 해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