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가 2023 eK리그 챔피언십 시즌2 kt 롤스터와 경기에서 승점 6점을 얻었다. 1, 2세트 박기홍과 강준호가 좋은 경기력으로 빠르게 승점 6점을 얻었다. 다만, kt 롤스터는 곽준혁이 마지막 경기에서 최호석과 대결에서 큰 점수 차이로 승리해 자존심을 지켰다.

이하 광동 프릭스 박기홍의 승리 인터뷰 전문이다.


Q. kt 롤스터와 대결에서 승리한 소감은?

kt 롤스터와 초반에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승리까지 가져와 기쁘다.


Q. 일정이 정말 바빴다. 준비하기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아직도 대회 버전에 적응을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 그래서 평소와 다르게 해야 할 것 같아 크로스와 슛을 많이 시도했는데 잘 먹혔다.


Q. 아시안게임 전력 분석관으로 활동했던 박찬화와 만났다.

중국에 있을 때 장난으로 eK리그에서 만나면 재밌겠다고 했는데 진짜 만났다. 덕분에 재밌는 경기를 했다.


Q. 드리프트에서 펠레, 네이마르 등 공격에 있어 파괴력 있는 구성이라고 생각하는데?

연습 때 팀에 만족하진 못했다. 모먼트 펠레와 람이 대회 때 잘해줘서 신뢰가 생겼다.


Q. 승점 6점을 가져갔지만 최호석이 마지막 대결에서 대패했다.

수비에 문제가 있었는데, 그래도 골을 두 골 넣었으니 수비에 대한 피드백만 하면 나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이번 대회는 잘 준비해서 지스타 무대까지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