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탈론이 12일 서울 종로 LoL 파크에서 펼쳐진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플레이-인 스테이지 2라운드에서 라우드를 상대로 생각보다 쉽게 제압에 성공하며 스위스 스테이지 진출 바로 앞까지 다가섰다. 운영, 라인전 등 확실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던 PSG 탈론이었고, 정글러인 '준지아'의 활약이 눈부셨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준지아'는 "승리를 예상했지만,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고쳐야 한다"고 답했다. 그리고 자르반 4세 활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자르반 4세를 플레이했을 때 예상대로 흐르지 않아 못했는데, 이번에는 잘한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삼성 갤럭시 스킨을 활용했는데, 효과도 이쁘고, 부드러운 스킨이라 활용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인 CFO와 TW대결에서 누가 이길 것 같은지 묻자 "같은 지역이 CFO가 이겼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