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온게임넷]




‘B’를 찍으면 아이스크림을 즐기며 E스포츠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FPS 게임 ‘스페셜포스’의 게임 리그인 가 ‘B’를 소재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



온게임넷은 오는 25일(금),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스포리그 개막전 현장에서 알파벳 ‘B’를 핸드폰으로 찍어온 관객들을 대상으로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미 찍어 놓은 사진도 무방하며, 현장에서도 ‘B’를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또한, 에 참여하는 선수를 응원하러 온 클랜 회원들이 10명 이상 모일 경우 클랜 지원금도 제공한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에서 후원하는 는 온라인 클랜 초청 4개팀과 오프라인 예선 4개팀을 비롯해, 시드를 받고 출전하는 지난 10차 마스터리그 상위 3개팀과 B 스페셜포스 주니어리그 우승팀 등 총 12팀이 참가한다. 온라인 클랜 초청 4개팀과 오프라인 예선 4개팀이 먼저 맞붙어 8강 진출팀을 가리며, 여기서 승리한 팀이 시드팀과 맞붙는다. 특히, 이번 11차 마스터리그는 기존의 지역전 개념에서 벗어나 스페셜포스 리그에 최적화된 ‘최고 클랜 선발전’ 개념을 다시 도입해 진행하게 된다.



25일(금)에는 ‘BFMSOUND’와 ‘CZ’가 8강 진출전을 벌이고, 이 중 승리팀은 지난 리그 시드팀인 ‘ITBANK Razer’와 8강전을 치르게 된다. 이날 개막전을 치르는 3팀 외에도 JuaNa, 지피지기, Innovation, 4885, 락다운, Caelus, HypoCrite', Speed, Archieve#AnuuL 총 12팀이 8주간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녹화되며, 6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정소림 캐스터, 온상민 해설위원 진행.



온게임넷 박종남 담당PD는 “새로운 컨셉으로 다시 돌아온 이번 는 각 클랜 간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며 “재미있는 이벤트와 더불어 현장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