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Paradox Interactive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인기 게임사 Paradox Interactive는 Colossal Order가 개발한 역대급 디테일의 풍부한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게임 'Cities: Skylines II'를 오늘(25일) 스팀에 출시했다.

'Cities: Skylines II'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작인 'Cities: Skylines'의 후속작으로 전작보다 5배 더 크고 복잡한 지도에서 건설할 수 있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도로를 건설하고, 구역을 설정해 도시를 만들어가며 시민을 위한 대중 교통 및 인프라를 확장하고 생산과 무역을 통해 도시 경제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도시의 모든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경제적, 환경적 결과가 변하며, 도시 안의 시민은 직장, 거주지, 가족 등 삶이 영향을 받게 되고, 그들의 삶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조정해 도시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이번 'Cities: Skylines II'에서 더욱 스마트해진 교통 AI, 기후 변화가 있는 날씨 모드 등 도시의 구성이 더욱 현실감 있게 구현돼 보다 현실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개발사인 Colossal Order의 CEO인 Mariina Hallikainen은 'Cities: Skylines II는 단순한 건설 게임이 아니라 테마 중심의 영향력에 관한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시민과 주변 세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과거보다 훨씬 다양한 자유도로 플레이어가 이상적인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자유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