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3년 11월 9일(목) 08:00
참 석: 허진영 CEO, 김경만 CBO, 조석우 CFO
발표내용: 펄어비스 2023년 3분기 실적 및 향후 전략


■ 펄어비스 2023년 3분기 실적 및 현황 요약


▣ 매출 요약
- 2023년 3분기 매출 849억 원 (전기 +8.3%, 전년 -12.7%)
- 2023년 영업이익 21억 원 (전기 대비 흑자전환, 전년 -82.5%)
- 2023년 당기순이익 150억 원 (전기 대비 흑자전환, 전년 -29.6%)

▣ 비용 구성
- 2023년 3분기 영업비용 828억 원 (전기 -10.5%, 전년 -3%)
ㄴ 인건비 406억 원 (전기 -18%, 전년 -0.5%)
ㄴ 지급수수료 144억 원 (전기 -20.8%, 전년 -13.6%)
ㄴ 광고선전비 101억 원 (전기 +25.7%, 전년 +7.3%)
ㄴ D&A 64억 원 (전기 -1.7%, 전년 -6.9%)
ㄴ 기타비용 112억 원 (전기 10.6%, 전년 -2%)

▣ 이익 구성
- 2023년 3분기 영업수익 844억 원
ㄴ 검은사막 IP 영업수익 684억 원 (전기 +21%), 이브 IP 영업수익 160억 원 (전기 -20.8%)
ㄴ 지역별 비중 국내 27%, 아시아 20%, 북미/유럽 53%
ㄴ 플랫폼별 비중 PC 81%, 모바일 13%, 콘솔 6%


▣ 사업 현황
- '검은사막' 월평균 DAU 전기 대비 36% 증가
ㄴ 지역별 국내 102%, 북미/유럽 28%, 아시아 25% 증가
ㄴ 스토리를 가미한 신규 사냥터 '울리키타' 추가, 콘솔/모바일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효과
- '이브' IP 기반 신작 공개
ㄴ 독립형 FPS 게임 '이브 뱅가드', 모바일 4X 게임 '이브 컨퀘스트' 공개
- '붉은사막' 게임스컴에 참가 및 신규 정보 공개

▣ 2023년 4분기 / 향후 계획
- '검은사막' PC 대규모 PvP 콘텐츠 '장미전쟁' 프리시즌 업데이트
ㄴ 12월 중 신규 콘텐츠 추가 예정
- '이브' 신규 확장팩 하복 출시 예정
ㄴ '이브 뱅가드' 12월 공개 테스트
ㄴ '이브 갤럭시 컨퀘스트' 소프트런칭 후 2024년 중 글로벌 출시 계획
- '붉은사막' 지스타 B2B 참가
ㄴ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하되 개발 기간이 이 이상 길어지지 않도록 하는 중
ㄴ 20년 이상 갈 수 있는 IP가 목표


▲ 독립형 FPS 게임 '이브 뱅가드'

▲ 모바일 4X 게임 '이브 컨퀘스트'



■ 질의응답

Q. 2분기 컨콜에서 '붉은사막' 개발 완료 시점을 올해 하반기로 제시했는데 약속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하다. 출시 타임라인은 현재 어떻게 계획 중인지 알려달라.
= '붉은사막'은 현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작업에 매진 중이다. AAA급 콘솔 시장이 타겟인 만큼, 개연성 높은 스토리와 완성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목표로 한 퀄리티에 맞추다 보니 약속한 것보다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파트너사와의 계약 등 관련된 부분이 있기에 현시점에서 정확한 출시 시기를 공유하기는 어렵지만, 늦지 않게 개발을 마무리하고 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


Q. AAA급 게임인 만큼, 기대가 크다. 마케팅 전략으로 유저들을 위한 롱타임 인게임 영상이라거나 스토리,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할 예정은 없나.
= '붉은사막'은 지난 1년여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으면 보완해 나갔다. 질문한 대로 8월 게임스컴에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한 후 더 자세한 플레이 영상을 보고 싶다는 니즈가 커졌다는 것도 알고 있다. 다만,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커서 추가 영상은 모든 부분에서 유저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 된다면 공개할 예정이다.

지스타에서도 B2B 부스로 참가해 더 많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시연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작업을 할 계획이다. 게임이 완성 단계에 접어든 만큼,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