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할 우마무스메 픽업 : 코파노 리키
주목할 서포트 픽업 : SSR 라이트 헬로, SSR 타키온
모든 쥬얼을 쓰키온/헬로 픽업에 쏟아부어야 그랜드 라이브와 이후 시나리오를 살아남을 수 있다.


2023.12.1 기준으로 일본 서버에서 실사용기 및 평가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미래시로 인해 능이오의 포지션이 일섭과 비교해 다소 애매해졌습니다.



이 우마무스메를 주목하자!
- 더트의 신(진) 코파노 리키 외에는 애매한 편
- 신의상 팔콘도 더트에서 강하지만, 고점은 릿키의 판정승
- 스팀 펑크 신의상 픽업은 넘겨도 무방


▣ [음양팔괘☆운이 트이는 옷] 코파노 리키
- 챔피언스 미팅 주자 : 3회
- 챔피언스 미팅 계승 인자 : 0회
- 잔디 적성이 낮아 뉴트랙 육성보다는 다가오는 그랜드 라이브부터 육성 추천
- 패시브 스킬 6개와 높은 스탯을 요구해 사실상 '핵과금' 전용 픽


코파노 리키는 더트 도주/선행 우마무스메로 스마트 팔콘 출시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출시되는 더트 전문 우마무스메입니다.

선행 스킬 위주로 구성되어 있지만, 챔피언스 미팅에서는 주로 도주 주자로 활약하며, 더트 대회에선 항상 0~1티어를 오가는 매우 강력한 주자입니다.

고유 스킬의 보너스 효과를 100% 활용하기 위해선 패시브 스킬 6개가 필요하기 때문에 인자작부터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육성 시도조차 어렵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육성 난이도가 높은 만큼 6개의 패시브 스킬을 모두 모으고 스탯/스킬 구성이 좋게 육성했다면, 더트 챔피언스 미팅마다 대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그랜드 라이브 첫 챔피언스 미팅인 버고배에서도 비교적 강력한 픽으로 꼽히지만, 클구리+2역병이 대세인 메타에서 도주나 다른 선행 주자가 힘쓰기 어려워 사실상 핵과금 유저가 아니라면 육성 시도조차 벽이 느껴집니다.


▲ 육성 난이도가 매우 높지만, 조건만 달성하면 더트는 릿키가 지배한다.


▣ [황혼 트라이엄프] 스마트 팔콘
- 챔피언스 미팅 주자 : 3회
- 챔피언스 미팅 계승 인자 : 0회


신의상 스마트 팔콘 이른바 황혼 스마트 팔콘은 오리지널 의상 못지않게 더트/도주에서 강력한 주자로 꼽히는 픽입니다.

고점을 바라보면 코파노 리키에게 밀리는 편이지만, 육성 난이도가 훨씬 쉬워 이 점을 이용해 더트 도주의 쌍두마차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고유 스킬인 α-star*의 경우 레이스 중반 부근에 선두 부근(거리상 위치 백분율 10% 이내)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더트 레이스인 경우엔 추가로 지구력도 회복 가능해 역병에 조금 면연력이 생깁니다.

레이스 중반 부근에 선두권일 때 속도가 상승하는 점은 오리지널과 비슷하지만, 발동 구간 및 순위 조건이 조금 다르고 속도 상승량이 낮아진 대신 지속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게다가 고유 스킬 발동 시 신의상 테이오/맥퀸과 비슷하게 스마트 팔콘의 캐릭터 송인 전속! 전진! 우마돌 파워☆가 BGM으로 흘러나와 귀와 눈을 동시에 즐겁게 해줍니다.

여담으로 노란색 옷+황혼이란 닉네임 때문에 한국 커뮤에선 황건적 팔콘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성능 자체는 무난하지만, 릿키에게 고점이 밀리는 편이라 다소 애매한 포지션이 되었습니다.


▣ [디퍼런스・엔지니어]
- 챔피언스 미팅 주자 : 1회
- 챔피언스 미팅 계승 인자 : 0회
- 2회차 피스케스배에서 주자로 활약이 가능하지만, 필수는 아니라는 평가


신의상 타이신은 타이신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육박하는 그림자(하위 스킬 : 직선 주파)는 없지만, 해당 스킬이 무효화 되는 몇몇 경기장에서 유효하게 발동하는 신규 스킬인 브레이크 스루(하위 스킬 : 타개책)을 보유해 오리지널과 달리 중거리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2회차 피스케스배 이후엔 제대로 활약할 수 있는 마장이 없고 해당 대회에서도 미스터 시비와의 경쟁이 있어 필수까지는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 중거리 대회에서 분명 포텐셜은 있지만, 아직까지 활약은 1번 밖에 없습니다.


▣ [Dream Deliverer] 위닝 티켓
- 챔피언스 미팅 주자 : 0회
- 챔피언스 미팅 계승 인자 : 0회


신의상 위닝 티켓은 중거리/선입 주자로 백만 마력(하위 스킬 : 십만 마력), 결사의 각오(하위 스킬 : 남김없이) 등 발동/유효 확률이 높은 스킬을 보유했습니다.

고유 스킬인 꿈 너머로, 전해져라! 의 경우 스킬 효과 발동 중에 발동하는 스킬 개수에 따라(최대 3개) 속도 상승량이 증가라는 부가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고유 스킬의 발동 위치가 최종 직선이기 때문에 타이밍 좋게 같이 발동하는 스킬의 갯수가 적어 부가 효과를 온전히 누리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클구리의 존재 때문에 그랜드 라이브 기간 동안엔 중거리에서 선입 주자가 힘을 쓰기 어려워 챔피언스 미팅에서 마땅한 활약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2.5주년 시나리오의 롱샹 챔피언스 미팅에서 조커 픽 정도의 활약이 있었다곤 하지만, 워낙 대체 자원이나 상위 호환격이 많은 중거리/선입 주자 자리기 때문에 그다지 주목도가 높진 않았습니다.

지금 시점에선 내리막 달인 습득용 조부모/증조부모작 외에는 거의 쓰이지 않습니다.

▲ 롱샹 챔미에서 조커였다곤 하지만, 상위 호환격 존재가 너무 많았던 비운의 힝잉이



이 서포트를 주목하자!
- 최우선 목표는 SSR 아그네스 타키온/라이트 헬로 풀돌 확보!
- SSR 라이트 헬로의 경우 2돌 혹은 R등급 풀돌로 타협 가능
- 핵과금이라면 나머지 서포트 픽업도 꽤나 쓸만하다.


▣ SSR 맨하탄 카페
지난 4월에 등장한 SSR 독주・나선 카논 맨하탄 카페에 이어 이번에도 스태미나 속성의 SSR 서포트로 등장했습니다.

직전에 등장한 SSR 서포트의 경우 스태미나 그리드(하위 스킬: 스태미나 이터)를 보유해 역병 요원 육성에만 사용되었지만, 이번엔 장거리 범용 회복 스킬인 태연자약(하위 스킬 : 마이페이스 ) 덕분에 장거리 범용 서포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태미나 서포트의 경우 범용성 높은 SSR 슈퍼 크릭이 있다보니 해당 서포트가 있다면 굳이 픽업에 도전할 정도는 아니라는 평가입니다.

다만, 2.5주년 시나리오에선 시나리오 링크 서포트로 지정되고 연속 이벤트를 통해 체력 회복 +75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SSR 아그네스 타키온&라이트 헬로
SSR 아그네스 타키온&라이트 헬로는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의 링크 서포트로 해당 시나리오에서 120%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는 필수 인권 서포트입니다.

특히 SSR 아그네스 타키온의 경우 선행 중거리 속도 스킬인 언스토퍼블(하위 스킬 : 공세)를 비롯해 선행의 요령○, 선행 코너/직선○, 정면 승부, 중거리 직선/코너○, 템포 업 등 범용성 높은 중거리/선행 스킬을 다수 보유해 그랜드 라이브 이후 시나리오에서도 선행 주자 육성에서 계속 사용됩니다.

SSR 라이트 헬로는 그랜드 라이브 버젼의 타즈나/이대리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범용성 높은 먼저 갑니다!(하위 스킬 : 장난은 끝이야!를 보유해 더욱이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랜드 라이브 시나리오에서 편성할 경우 시나리오 핵심 시스템인 퍼포먼스를 추가 획득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트레이닝 성공으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면 소지 개수가 가장 낮은 퍼포먼스 하나를 +20 획득할 수 있어 그랜드 라이브에서만큼은 압도적인 입지를 자랑합니다.

라이트 헬로 역시 풀돌이 권장되지만, 타협점으로 2돌 정도만 사용해도 육성 시행 횟수로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친구 속성 서포트가 으레 그렇듯 그랜드 라이브 이외의 시나리오에선 사용하기 어렵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 SSR 토카이 테이오(지능) & 트윈 터보(근성)
SSR 토카이 테이오는 스피드 보너스 1+지능 보너스 2를 보유했으며, 고유 보너스 조건을 달성하면 트레이닝 효과 증가도 최대 20%까지 상승합니다.

게다가 최고의 범용 스킬인 호선의 프로페서(하위 스킬 : 코너 달인○)까지 보유해 출시 당시 SSR 파인 모션/미스터 시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인권급 서포트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랜드 라이브 특성상 덱 편성 자체가 231/321/2121로 고정되고 사용되는 서포트가 아오하루 때와 마찬가지로 고정되기 때문에 대여 서포트로 고정해서 사용해도 충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아무래도 연달아 서포트 픽업 2번에 도전하기 힘든 점과 약 6개월 뒤 출시되는 SSR 메지로 라모누 이후에 입지가 불안하다는 점 때문에 핵과금 유저가 아니라면 넘어가길 추천합니다.

SSR 트윈 터보는 도주 전용 근성 서포트로 구성되어 몇몇 대회에서 1티어급 활약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대체제가 많은 근성 서포트라는 점과 도주 주자 외의 육성에는 사용하기 애매하단 점 때문에 범용성에서 아쉬움을 보여줍니다.

게다가 곧바로 사용하기보다 6개월 뒤 그랜드 마스터즈 시나리오부터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때문에 시기적으로도 이 서포트를 노리고 픽업을 도전하기엔 조금 이른 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