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 www.gravity.co.kr)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통해 결혼한 스웨덴, 미국 유저 커플이 지난 8일 회사를 깜짝 방문해 개발자와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다.

스웨덴인 마이클 오아스트롬(Michael Astrom)과 미국인 제니퍼 퍼셀(Jennifer Persell) 커플은 지난 2005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미국 서비스를 통해 함께 게임을 즐기며 국적과 거리를 초월한 사랑을 키워오다가 2007년 결혼에 성공했다. 2005년에도 그라비티를 방문했던 이 커플은 결혼 이후 더욱 높아진 ‘라그나로크 온라인’에 대한 애정으로 소중한 추억을 쌓고자 두 번째 방문을 계획했으며, 여름 휴가를 이용해 스웨덴에서 한국을 찾았다.

그라비티는 해외 유저 커플을 맞아 감사의 표현으로 회사 소개와 온라인게임 개발 과정을 보여주는 사내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라그나로크 캐릭터 상품을 기념 선물로 증정했다. 특히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자와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해 향후 미국 서비스에 업데이트될 3차 직업군 등 게임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건의사항, 개발 계획 등 의견을 나눴다.

이들 커플은 “갑작스런 방문에도 그라비티 직원들이 환대해 주고, 개발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부모님, 동생 등 온 가족이 플레이 할 정도로 우리에게는 특별한 게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인 서비스가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2002년 대만 서비스를 시작으로 전세계 66개국 진출, 57개국에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게임이다. 국가와 민족, 연령을 초월하는 게임성과 캐릭터성, 커뮤니티의 활성화, 철저한 현지화 전략 등으로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전세계 회원수 4,500만 명, 2009년 누적매출 3,10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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