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이 출시된 게 벌써 2015년. 어느덧 8년이 됐습니다. 그만큼 철권7의 인기가 오래 이어졌다는 거겠죠. 그만큼 신작에 대한 갈증, 새로운 변화에 대한 기대도 커져 왔습니다. 그리고 내일인 26일 마침내 넘버링 신작 '철권8'이 정식 출시됩니다. 오전 8시부터는 다운로드 버전을 즐길 수 있고요.

특히 이번 게임은 카자마 진의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스토리 경험, 개별 캐릭터 에피소드, 내 플레이를 학습하는 AI 고스트 대전 등 장르가 가지는 심리적 장벽을 허물기 위한 여러 노력을 더한 게 알려져있습니다. 출시 전 공개된 리뷰 점수 역시 유저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기 충분했고요.

그리고 게임과 함께 다양한 한정판까지 노리는 팬들을 위한 에디션도 준비되어있는데요. 출시 하루 전, 특별히 선행 언박싱의 기회가 생겼습니다. 과연 팬들의 기대를 받는 에디션과 한정판 모습은 어떨지 직접 살펴봤습니다.

▲ 또다시 바사삭 콩가루 가정사 이야기, 그 숙명을 때려 부수라는 키워드가 인상적인 프리미엄 콜렉터스 에디션

▲ 가득한 구성에 디지털 콘텐츠도 빵빵하게 제공됩니다

▲ 일단 겉면의 코팅 프로모션 띠를 제거하면

▲ 별다른 문구 없이 키 이미지만 나오는데 이게 또 멋집니다

▲ 오른쪽에는 주인공 카자마 진과

▲ 왼쪽에는 이번에도 격전을 펼칠 카즈야가 그려져 있습니다

▲ 위 박스를 열면 8편을 상징하는 뜨거운 사슬 로고가 그려져있는

▲ 컬렉터스 카든데 두툼합니다

▲ 인기순? 핵심 인물? 어쨌든 캐릭터 8명이 카드로 요렇게 담겨 있습니다

▲ 카드 아래 보이는 듬직한 등

▲ 이번 에디션의 핵심인 카자마 진 피규어가 반깁니다

▲ 불이 들어오는 날개라 요렇게 극이 달려있는데요

▲ 여기 꽂아주시면 됩니다. 등에 구멍 뚫려 있는 게 징그러워서 후딱 꽂으면

▲ 요런 뒷모습이 완성. 그리고 아래 USB C타입 단자가 있는데요. 여기로 전원을 넣어주면

▲ 데빌 날개 반쪽이 빛나는 카자마 진 완성

▲ 라이트가 은은하거나 빛나는 느낌보다는 타오르는 느낌이라 꽤 독특한 느낌입니다

▲ 또 다른 구성품으로는 작은 파우치가 있는데요

▲ 리로이 스미스의 반지가 들어있습니다. 덩치 큰 리로이 거라 그런지 엄지에 껴도 헐렁거려요

▲ 의좋은 부자 그려진 아케이드 토큰. 근데 동전 느낌보다는 메달에 가까울 정도로 크고 확실하게 디자인 됐어요

▲ 프리미엄 에디션 다음은 아트 에디션을 살펴볼까요?

▲ 여기서도 두들겨 맞는 숙명씨

▲ 구성품 구경 좀 해볼까

▲ 종이 상자 안에 상품들이 가득 담겼습니다

▲ 이쪽은 캐릭터 일러스트 포스트 카드인데

▲ 종류가 훨씬 많습니다. 푸바ㅇ, 아니 팬더 귀여워

▲ 달궈진 사슬로 만든 8 로고 그려진 메탈 플레이트

▲ 핀 배지 꺼내기 전 보는 유의사항 얼마 전에 15세를 넘겼으니 한 번 꺼내보겠습니다

▲ 핀 배지는 두 개나 들어있습니다

▲ 다음은 커맨드 북, 뭐 기술표 같은 게 담겨 있을까요?

▲ '정확한 예측이십니다'

▲ 이긴 한데 캐릭터 설정집이나 콘셉트 아트 같은 것도 있고

▲ 한국인 캐릭터 화랑의 내용과 엄상현 성우의 인터뷰도 담겨있습니다

▲ 더 보여 드리고 싶지만, 총수님이 눈치를 주니 이만!

▲ 이거 개봉기 쓰니까 철권8편 더 하고 싶어졌는데... 조금만 기다리면 출시니까 다들 온라인 매치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