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의 최강 트레이너를 결정하는 인챈트배 오픈 레이스 시즌 2에서 지난 시즌 우승자인 '주황버섯' 트레이너가 또다시 승리를 차지하며, 2연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한 '주황버섯' 트레이너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며, 2등인 '마이리틀포니'는 70만원, 그리고 3등을 기록한 '캐르릉' 트레이너는 30만원을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메타의 핵심이자 OP로 평가받는 크리스마스 오구리 캡(이하 클구리)를 제외하여 다양한 우마무스메 및 전략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평소에는 승리를 기대하기 힘든 대도주들이 승리를 가져가거나, 역병끼리의 수싸움도 돋보였다. 심지어 2 대도주 대결이 펼쳐지는 도중, 대회 중간에 전략을 변경하여 추입 사일런스 스즈카라는 새로운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회 우승을 한 '주황버섯'은 지난 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기록하며, 이번에 받은 상금 역시 다음 픽업 예정인 신년 키타산과 사토노 가챠를 지르는데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으며, 좋아하는 우마무스메는 '스윕 토쇼'라고 했다. 연속 우승으로 말이커라는 과분한 칭호를 받은 것 같아 부담된다는 겸손한 인터뷰와 함께 다음 인챈트 우마무스메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금일 대회 중계에는 게임 전문 유튜버이자 G식백과 채널을 운영하는 김성회, 그리고 우마무스메 전문가이자 14관을 기록중인 진수, 前 LCK 해설자이자 킹 헤일로를 우승시켜 실력을 입증한 강퀴가 참여했다.

대회 영상은 인챈트 치지직 공식 채널과 유튜브 인챈트now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며, 대회 관련 이벤트나 당첨자 발표는 인벤 우마무스메 인챈트 오픈 레이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회차 인챈트 오픈 레이스 다시 보기(치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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