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Ubisoft Entertainment)는 오픈월드 해적 멀티플레이어 게임 ‘스컬앤본즈(Skull and BonesTM)’의 출시 후 첫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인 '레이징 타이드(Raging Tides)’를 정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흉폭하고 잔인한 선장으로 악명 높은 ‘필리프 라 페스트’와 전설적인 해적선 ‘라 포텐스’가 등장한다. 초자연적인 힘의 분노로 저주에 걸린 채 카리브해에서 인도양으로 넘어온 필리프 라 페스트는 자신의 저주를 치료하고 헬름을 거머쥐기 위해 무자비한 해적 활동을 이어 나가며 위협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플레이어는 시즌 기간 동안 필리프 라 페스트를 해상 전면전으로 유인해 휘하의 선장들을 제거하고 함대를 격파해 나가며 해상의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특히 이들의 함대는 접촉하는 모든 것을 오염시키는 역병 폭탄을 장착하고 있어 전투시 더욱 면밀한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밀수업자로서 활약할 수 있는 ‘밀수업자 패스’도 만나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서방의 거물들과 밀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며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고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밀수업자 패스는 선장, 병참 장교, 조직 담당관 등 3가지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트랙은 고유한 특성과 보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선장 트랙에서는 울부짖는 파수꾼 장갑을 얻을 수 있으며 독성 공격 피해 및 스태미나 소진 감소 등 자신의 선원들에게 추가적인 보호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병참 장교 트랙에서는 라 포텐스 설계도를 얻어 라 페스트 함대 선박의 약점을 확인해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다. 조직 담당관 트랙에서는 적의 선체를 부수고 선박을 침수시키는데 탁월한 무기인 캐러네이드를 획득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시즌 기간 동안 다양한 월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해적들의 공격을 피해 무역로를 이동하며 거래를 이어가는 네덜란드 무역상사와 자신들의 영토와 상선 수송단을 보호하기 위해 정예 전함을 건조하는 파라 부족, 그리고 더욱 많은 부를 차지하기 위해 인도양으로 몰려드는 해적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존재한다.

이 밖에도 이번 시즌부터 리더보드가 본격적으로 도입되어 자신의 악명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순위가 오를수록 그에 맞는 상위 등급 무기와 장비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또한 시간 기간 동안 아틀리에, 조선공도, 치장품 등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컬앤본즈는 PS5, Xbox Series X|S,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스컬앤본즈는 무료 체험판을 통해 게임 구입 전 최대 8시간의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며 이후 게임을 정식 구매하면 자신이 저장해 놓은 시점부터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스컬앤본즈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