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개발팀 깡토 스튜디오는 오늘(1일), RPG 어드벤처 신작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을 스팀에 얼리액세스 출시했다고 밝혔다.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은 사치에 빠져 빚더미에 앉은 거미 마녀 필로시아가 낡은 의상실을 운영하면서 빚을 청산하는 과정을 담아낸 RPG 어드벤처 게임이다. 전설적인 재단사 마크리아가 남긴 거미 악마 '치라라'와 만난 필로시아는 패션과 유행의 본산지인 '로얄 스트리트'에서 의상실을 부흥시키고 빚을 갚기 위해 갖가지 마법 의상을 만들고 판매해야 한다.

유저는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고, 수집한 재료를 마법으로 가공하고 재봉틀을 활용해 다양한 의상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유행에 민감한 '로얄 스트리트'에 걸맞게 의상실을 꾸미고 시기에 맞춘 의상도 준비하는 등 운영 시뮬레이션 요소를 더해서 플레이의 묘미를 살렸다. 또한 얼리액세스 출시에 앞서 무료 데모 버전도 공개, 유저들이 직접 플레이해보고 구매할 수 있게끔 했다.

'로얄 블루의 마법 의상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