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m)의 총싸움 게임(FPS) ‘배터리 온라인’이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서비스 개시 후 첫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오늘(12월 29일) 자사의 밀리터리 FPS ‘배터리 온라인’에 전투맵과 신규 총기류 다수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오늘 처음 공개 된 전투맵 ‘차이나 마켓’은 중국풍의 건축양식에 홍등이 보이는 시장 골목을 디자인 컨셉으로 하고 있으며, 시나리오 상 비밀 무장 세력 간의 충돌이 벌어지는 곳으로 설정된 맵이다.

전체적으로는 직선모양에 교차로가 존재하는 형태로, 속도감 넘치는 섬멸전과 화력전에 최적화 돼 있어 빠른 전투와 타격감을 즐기는 게이머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웹젠은 오늘 업데이트와 함께 ‘차이나 마켓’에서의 전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 된 플레이 영상에서는 전투의 긴장을 더하는 음악을 배경으로 비가 내리는 ‘차이나 마켓’에서의 긴박한 전투를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웹젠은 이와 함께 ‘ACR’, ‘P90’, ‘Dragunov SVD’등 3기의 신규 총기류를 새로 선보였다.

‘P90’은 미국 백악관을 비롯해 특수부대에서 사용되는 실제 총으로 연사력이 뛰어나고, 장탄수가 많은 기관단총이며, ‘Dragunov SVD’는 조준상태에서 연사가 가능한 구소련 최고 성능의 총으로 평가 받고 있는 총기이다.

웹젠은 금일 업데이트 중 특히 전투맵 ‘차이나 마켓’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감이 높았으며, 새 전투 모드 ‘로켓전’과 함께 호쾌한 전투를 선호하는 고객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 11월 정식서비스 개시 후 2주 간격으로 추가 맵 및 총기 업데이트 등 콘텐츠 확보에 주력해 왔다.

한편, 웹젠은 지난 27일(월요일)부터 ‘카메론 디아즈’, ‘주걸륜’등이 주연한 IMAX 3D 영화 ‘그린 호넷’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웹젠은 오는 2011년 1월9일까지 ‘배터리 온라인’ 홈페이지 및 게임 내 이벤트에 응모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해 게임 콘텐츠를 확보하는 차원에서 첫 번째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배터리 온라인’의 장점인 손쉬운 조작과 빠른 전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연령층과 고객 분들이 즐길 거리가 계속 추가 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