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가 프리 오픈 테스트 없이 곧바로 오픈 베타에 돌입할 계획이다.


1월 24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스트레스 테스트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 앞서 진행한 테스트였으며, 현재 오픈 베타를 앞두고 스트레스 테스트 기간 동안 접수된 오류와 개선 사항에 대한 점검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 오픈 테스트 없이 곧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제라는 지난 13일과 14일, 20일과 21일의 4일간에 걸친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는데, 지난 스트레스 테스트 기간 동안 과도한 상황에서의 서버 안정성 테스트, 새로이 추가된 튜토리얼 모드, 처음 등장한 이동 수단 캐리너, 확장된 대도시 아귈론, 데미플레인 베르바즈, 브릭스칼, 카빌리온 등을 중점적으로 테스트했다.


<제라>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전유택 팀장은 “짧은 기간 동안 까다로운 미션을 수행하도록 기획된 테스트에 많은 분들께서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는 더욱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유저들을 찾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지난 스트레스 테스트 기간 동안 새로이 추가된 튜토리얼 모드와 큰 규모로 확장된 아귈론 등에 대해 게이머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었다고 덧붙였다.


제라의 정확한 오픈 베타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일정이 결정되는 대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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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처음 선보인 데미플레인 카빌리온의 시작 지점 ]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