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www.webzen.com)의 MMORPG ‘Soul of the Ultimate Nation(SUN)’의 새 버전이 공개 됐다.

웹젠은 금일(1월 27일), ‘SUN’의 첫 번째 확장판 ‘썬: 리미티드 에디션(이하, 리미티드)’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새로운 몬스터 소개 영상과 게임 이미지 일부를 공개했다.

웹젠은 지난 2009년 ‘SUN’의 글로벌 서비스 및 해외 진출 등을 염두에 두고 글로벌 버전이라 할 수 있는 ‘월드에디션’을 발표한 바 있으나,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하고, 게임 콘텐츠를 대거 업데이트해 새로운 버전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젠은 오는 2월 중 대륙 ‘세리엔트’를 배경으로 전면 개편 된 새로운 게임 시스템이 등장하는 ‘리미티드’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리미티드’는 시나리오 상 전편에 이어지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지만, 유저 인터페이스(UI), 퀘스트 시스템, 개인 스킬, 아이템 조합 방식 등 게임 시스템 전반에 걸쳐 완전하게 새로운 구조로 탈바꿈하게 된다.

웹젠은 오는 2월 10일 테스트 서버를 통해 사전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테스트 서버 운영 결과를 반영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근래의 게임 트렌드에 맞춰 게임 리뉴얼에 몰두해 온 만큼 게이머들의 눈높이에 맞는 높은 완성도를 보여 줄 것으로 자신한다”면서, “설 이후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공개할 계획이며, 정식서비스까지 고객 및 게이머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용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미티드’는 지난해 말 러시아 최대 퍼블리셔인 ‘INNOVA’와의 수출 계약체결을 발표하는 등 해외 게이머들에게서 높은 관심을 얻으면서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리미티드’는 현재 해외 파트너사 및 웹젠의 글로벌 게임 포털 ‘WEBZEN.com’을 통해 전세계 180여 개 국을 대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사전 공개 된 ‘썬:리미티드’의 영상 및 이미는 티저 홈페이지(sunonline.webzen.co.kr)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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