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오로라게임즈]



한국만을 위한 전용 빌드 ‘고대왕국’으로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의 유러피안 판타지 ‘룬즈오브매직(www.runes.co.kr)’이 한국 유저들을 위한 고객 맞춤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룬즈오브매직’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고객 서비스가 GM 팬덤(fandom) 문화로 연결되는 분위기다. 공식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써포터즈로 분한 유저들도 등장했다. 심지어 문의 글에 운영자 보다 한 발 앞서 답변을 달아주는 유저들도 눈에 띈다.



‘룬즈오브매직’의 고객 맞춤 서비스는 게임 내에서 가장 잘 드러난다. ‘룬즈오브매직’ 운영자(Game Manager)들은 24시간 게임에 머물며 유저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실시간 GM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달에 선보인 이벤트 수만 11종류에 이른다. ‘퀴즈이벤트’, ‘숨바꼭질 이벤트’, ‘고양이 찾기 이벤트’, ‘좀비 변신 이벤트’, ‘GM과 함께하는 대륙횡단 이벤트’, ‘보스몬스터 소환 이벤트’, ‘369 이벤트’, ‘스크린샷 이벤트’ 등이다. 특히, 초보 마을에 GM들이 상시 대기하며 첫 로그인한 유저들을 반겨 주는 한편 서버 별로 GM 대화방을 개설해 실시간 상담 코너를 운영하는 등 유저들과의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시도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도 ‘룬즈오브매직’의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신이 그대로 묻어 난다. 한 유저가 그린 웹카툰이 ‘룬즈오브매직’ 공식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닉네임 ‘까걸이’라는 유저가 작성한 ‘워든 키우는 만화’가 ‘룬즈오브매직’ 공식 소식지인 ‘칸다라카더라’를 통해 1월31일자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메인 페이지에도 노출 된 것이다.



㈜오로라게임즈의 우제철 운영팀장은 “게임의 얼굴 격인 공식 홈페이지 메인을 유저 작품으로 설정하는 것은 무척 이례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룬즈오브매직’ 공식 홈페이지는 운영자가 제공하는 단방향의 정보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직접 만드는 글과 작품들을 섭외하여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룬즈오브매직’ 운영팀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경험치 30% 상승, 드랍율 60% 상승, 스킬포인트 획득 90% 상승하는 ‘369이벤트’와 탈 것인 ‘갈색마’와 ‘주황색타조’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