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

마이에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조중필 이하 마이에트)는 유럽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프록스터 인터렉티브 픽쳐스AG(대표 크리스토프 게링거, 이하 프록스터)와 이번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GDC기간 동안 ‘레이더즈’의 유럽지역 퍼블리싱 서비스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2일 밝혔다.

레이더즈의 이번 유럽 진출은 마이에트의 첫번째 유럽진출이다. 이미 건즈온라인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많은 유저들에게 액션성에 대해 호평을 받은 마이에트는 최초의 MMORPG 개발작품인 ‘레이더즈’가 유럽의 1등 게임인 룬즈오브매직을 탄탄하게 서비스하고 있는 프록스터를 통해 서비스 되는 기회를 새롭게 얻게 되었다.

레이더즈는 MMORPG를 액션으로 재해석하자는 기치 아래 높은 액션성과 자유도를 기반으로 에픽몬스터와의 창의성 높은 전투와 강력한 PvP의 재미를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에픽몬스터와의 대결에서는 약점을 공략하는 부위타격과 부러진 부위를 무기로 재활용하거나, 막고 피하는 직관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몬스터는 유저를 잡아 던질 수도 있고, 하늘과 땅속을 자유롭게 이동 하며, 심지어는 유저를 먹어 치우는 등의 현실감 있는 전투를 던전이나 개설된 방이 아닌 실제 MMORPG 필드에서 연출하게 된다.

레이더즈는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유럽 뿐만 아니라 조만간 타 지역과의 추가 계약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록스터의 라이센싱 책임자인 안드레아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레이더즈는 틀에 박히지 않은 탁월한 게임성으로 차별화되는 MMORPG이다. 마이에트의 개발력에 대한 깊은 신뢰를 가지고 이번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조만간 우리는 유럽 MMORPG유저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중필 마이에트 대표는 “유럽 진출을 프록스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린 프록스터가 지금까지 이룬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더즈의 유럽 서비스를 매우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마이에트의 유럽 첫 진출작으로 레이더즈가 유럽 게이머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