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오로라게임즈]



온라인 게임 회사 ㈜오로라게임즈(대표 홍기선)가 이벤트 경품으로 내건 순금 50돈으로 만든 ‘황금룬’의 당첨자와 연락이 닿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오로라게임즈는 유럽 대작 MMORPG ‘룬즈오브매직(www.runes.co.kr)’의 한국 런칭을 기념한 1억 원 경품 이벤트의 당첨자를 지난 3월11일(금) 발표했으며, 4월2일(토) 경품 증정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지만, 1억 원 상당의 경품 당첨자 중 대부분은 연락이 되었으나 특이하게도 1위 상품인 1,300만원에 달하는 순금 50돈 ‘황금룬’ 당첨자와는 연락이 안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당첨자 본인은 당첨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으나 정작 회사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오로라게임즈 우제철 운영팀장은 “경품 규모가 큰 만큼, 운영팀 전체가 매달려 약 3주 째 당첨자 분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 순금 50돈 당첨자 이외에도 일부 당첨자 분들의 연락처가 잘못 기재되어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혹시라도 기사를 보신 당첨자 분들은 빠른 연락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최종 당첨자 마감 기한은 3월25일(금)로, 이미 종료되었으나 늦게 확인한 유저들을 위해 4월1일(금)까지 기한을 연장했다. 당첨자는 ㈜오로라게임즈 전화(1588-4185) 혹은 ‘룬즈오브매직’ 공식홈페이지(www.runes.co.kr)의 1:1 상담코너로 연락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