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JCE]

JCE (대표 송인수, www.jceworld.com)가 한반도 분단과 비무장지대(DMZ)를 소재로 제작한 게임 [나누별 이야기]를 서비스 하면서 ‘평화와 환경’의 메시지를 담은 공익 캠페인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고 JCE가 개발한 DMZ 소재의 웹기반 어드벤처 게임 [나누별 이야기]는 평화와 환경 이슈를 다룬 ‘그린, 그림 프로젝트(www.greengrim.org)’의 일환으로 개발되었다.

JCE는 ‘그린, 그림 프로젝트’ 홈페이지에서 [나누별 이야기] 정식 서비스와 함께 △DMZ 살리기 △소원나무 희망열매 달기 △환경보호 서약 동참하기 총 3가지의 캠페인을 진행한다.

JCE는 DMZ 지뢰 피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 122Kcal(www.122kcal.com)와 함께 ‘나누컵’을 제작, ‘DMZ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1개당 4,900원에 판매되는 나누컵을 통해 구매자는 작은 평화와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으며, 캠페인 수익금은 전액 지뢰제거 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평화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소원나무 희망열매 달기’ 캠페인은 자신의 소원을 글로 적어 ‘소원나무’에 열매를 맺게 한다는 내용이다. 웹 상에서 보여지는 ‘소원나무’는 [나누별 이야기] 에피소드와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게임을 하며 이용자들이 소원했던 다양한 평화 관련 희망을 엿볼 수 있다.

8월 31일까지 접수된 희망열매는 9월 1일 수확되며, 총 5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캠페인을 알린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외식문화 상품권이 증정된다.

‘환경보호 서약 동참하기’ 캠페인은 자신도 모르게 환경을 파괴했던 사소한 생활 습관을 고쳐보자는 취지 아래 실시된다. 이용자는 개인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중 자신이 실천 가능한 활동을 선택, 온라인으로 서약하면 된다. 해당 내용은 페이스북, 트위터 등 각종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JCE는 오는 31일까지 환경보호 서약에 동참하거나, 다양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추천해 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나누컵’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윤병호 JCE 부사장은 "[나누별 이야기]와 함께 평화와 환경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게 되었다“며, “국내에서 시도되는 게임을 통한 첫 공익 캠페인인 만큼, 문화 콘텐츠로서 게임이 지닌 순기능을 부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나누별 이야기]는 두 나라로 분리된 가상의 행성 '나누별'에 불시착하며 헤어진 연인 ‘파치와 푸치’의 이별 이야기를 통해 60년이 넘는 한반도 분단의 역사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기능성 게임이다.

[나누별 이야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greengrim.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