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kr)의 대표 MMORPG ‘뮤 온라인의’의 태국 지역 서비스가 시작됐다.



웹젠의 태국 게임 퍼블리싱 파트너사인 ‘위너 온라인(대표이사, 모나콜 프라파카몰 Monakol Prapakamol)이 어제 (9월 7일)오후 4시(한국시간), ‘뮤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를 시작 했다.



‘뮤 온라인’의 태국 퍼블리싱 업체인 위너온라인은 1천2백만명이 넘는 게임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태국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30%가 넘는 비중을 차지하는 동남아시아 최대 게임 퍼블리싱 기업 중 하나다.



웹젠은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태국 뉴에라 사(社)와 ‘뮤 온라인’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후 6년만에 태국 시장에서 파트너사와 협력 서비스를 재개하게 됐다. 웹젠은 뉴에라와의 서비스 계약 만료 후 자사의 글로벌 포털 ‘WEBZEN.com’에서 태국 게이머들이 ‘뮤 온라인’에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웹젠은 ‘뮤 온라인’이 이미 동남아시아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는데다, 해당 지역 유력 파트너사의 직접적인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태국 지역 ‘뮤 온라인’ 게임 이용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뮤 온라인’이 저 사양 PC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한 장수게임 이라는 점도 이용자 확대에 일정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웹젠의 김태영 해외사업실장은 “‘뮤 온라인’뿐 아니라 ‘C9’/ ‘배터리 온라인’ 등의 게임들도 각 일정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어, 향후 동남아시아 지역의 매출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기대하고 있다”면서, “최선의 게임 서비스를 제공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의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게임 매출은 현재, 한국을 제외한 아시아시장에서 중국 일본 다음으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웹젠은 올해 ‘뮤 온라인’이외에도 MMORPG ‘C9’과 FPS게임 ‘배터리 온라인’의 태국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해당게임의 중국/일본 서비스 계약 후 테스트 및 정식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온라인 게임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웹젠의 장수 MMORPG ‘뮤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uonline.webze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