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게임빌]


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은 자사의 간판 게임인 ‘2012프로야구’가 T스토어 출시와 함께 유료 게임 순위에서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11일, 출시된 ‘2012프로야구’는 첫 날 7천 건의 유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앞서 6천여 건을 기록했던 ‘제노니아4’의 기록까지 갈아치웠다. 이는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는 이례적인 수치로 파악된다.

‘2012프로야구’는 통산 2,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글로벌 히트작으로 군림해 온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아 왔다.

현재 사전 예약자만 2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 게임은 스마트폰 게임용으로 먼저 선보여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최적화되어 새롭게 탑재된 틸팅 타격과 제스처 투구는 시리즈 최고의 묘미로 손꼽힌다.

또한, 풀 HD 그래픽에 9개 경기 모드 등 풍성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호평이 쇄도하고 있으며, 입소문도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대 묘미인 ‘나만의 리그’는 타자와 투수로 분리되어 스토리에 따라 유저들이 자유롭게 선수를 육성하고 ‘나만의 구단’과도 연동할 수 있어 게임의 자유도를 극대화한 개발사의 노력이 엿보인다.

게임빌 마케팅 기획 파트의 김진영 팀장은 “최신작 ‘2012프로야구’는 10년 넘는 게임빌의 개발 노하우가 담긴 게임이며, 특히 시리즈 최대의 콘텐츠를 스마트폰에 담아내서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베이스볼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을 시작으로 세계 최고 모바일 야구 게임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현재 국내 오픈 마켓인 T스토어 유료 게임 순위 20위 중 5종이 게임빌 게임으로 알려졌다.

신작 ‘2012프로야구’를 비롯해 ‘제노니아4’, ‘에어 펭귄’, ‘카툰워즈 거너’ 등 총 5종이 T스토어를 장악하고 있으며,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1, 2, 3위를 두고 게임빌 게임끼리 경쟁하고 있어 하반기 국내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의 게임빌의 입지는 더욱 강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