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웹젠]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 www.webzen.co.kr)이 개발중인 신작 MMORPG ‘아크로드2’가 티저사이트 운영을 시작했다.


웹젠은 어제(11월 3일) ‘아크로드2’의 지스타 프로모션 사이트에 ‘아크로드2’ CG 티저영상을 게재하고 본격적으로 게임 정보 공개에 나섰다. 웹젠의 ‘아크로드2’는 2009년부터 3년 간 개발 해 온 웹젠의 MMORPG로 오는 지스타 2011에서 일반 관객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는 버전이 공개 될 예정이다.


웹젠이 공개한 이번 CG영상에서는 ‘아크로드2’가 주요 특징으로 삼고 있는 진영간 대결과 대규모 전장의 컨셉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웹젠의 ‘아크로드2’는 클래스의 구분 없이 무기숙련도 개념과 자유로운 스탯 설정을 지원함으로써 캐릭터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프리클래스'시스템과 ‘도시침공’/’영웅전’을 비롯한 ‘대규모 진영전’ 등의 전쟁 콘텐트 강화 및 게이머 간의 분쟁 요소를 게임의 핵심요소로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웹젠의 ‘아크로드2’는 지스타 시연회 이후 추가 개발을 거쳐 내년(2012년)상반기, 첫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아크로드2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웹젠 진영환 PD는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시연회에서는 사냥 시 타격감과 듀얼 무기를 사용하는 이동전투 등이 호평을 얻었다”면서, “지스타 시연회에서도 관객들의 의견을 수렴해 콘텐트를 보강할 것이며, 티저 사이트 개편 후 지속적으로 게임 정보를 공개해 게이머들과 교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웹젠은 지스타2011에서 ‘아크로드2’의 시연과 더불어 ‘뮤 온라인’의 확장판 ‘뮤 eX700’업데이트 시연대도 함께 운영하고, 신작 ‘뮤2’와 ‘C9’ 신규 캐릭터 ‘블릿슈터’의 플레이 영상도 상시 상영할 예정이다.


현재 웹젠은 지스타 2011 특별 페이지(http://gstar.webzen.co.kr)를 개설해 참가작 정보 공개 및 부스 이벤트 소개, 각종 이벤트 스케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웹젠 부스 모델들의 사전 인기투표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