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마상소프트]


마상소프트가 개발 및 서비스 하는 SD풍의 2D퓨전무협MMORPG `열혈협객`이 12일까지 게릴라 CB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열혈협객'은 그 동안 잠잠했던 2D온라인게임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국산 무협 MMORPG로서 화려한 무공을 사용하는 술법전투 및 강력한 커뮤니티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지옥군단의 침략으로 인해 잿더미로 변해버린 중원을 그 무대로,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배수의 진을 치고, 악귀들과 처절하게 혈투를 벌이는 풋내기 무림인들의 모험을 경쾌하게 그려내고 있다.


이번 CBT에는 지난 그간 테스터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크고 작은 사항들에 대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데, 가장 눈에 띄는 사항은 캐릭터의 리뉴얼이다. 2등신이었던 SD캐릭터가 3등신으로 커지면서 이에 따라 무기, 의상, 술법 등의 특수효과 이펙트가 확장 조정되어, 보다 역동적이고 직관적인 전투가 가능해진다. 또한, 키보드를 주로 사용하는 유저 층의 편의성을 위해 방향키를 이용한 이동과, Tab키를 이용한 타겟팅, A키를 이용한 공격, Shift키를 이용한 부동공격이 가능해져 숙달되면 마우스 없이도 모든 플레이가 가능해진다.


특히, 게임을 처음 접하는 유저를 위해 진입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작맵 ‘도화원’이 전면 개편되며, 무직에 해당하는 무사도 레벨에 따라 ‘강격’과 ‘탄격’, 2가지의 기본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마상소프트 손봉호 PM은 “이번 CBT는 테스터분들의 핵심 요구사항이었던 캐릭터의 전면 리뉴얼부터 시작하여 맵 구성의 대변혁 까지 커다란 변화가 많이 있었다”며 “또한, 초보자 분들이 쉽게 게임에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장치를 많이 마련하였으니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이들 참여하셔서 경험해 보셨으면 한다. 이제 오픈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열혈협객'의 CBT는, 공식 홈페이지(www.knightstory.co.kr)와 플레이넷 (http://playnet.naver.com/cbt/cbt.nhn)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