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9일 뮤 온라인 테스트 서버에 ‘시즌1: 쿤둔의 역습’ 2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뮤 온라인 ‘시즌1: 쿤둔의 역습'은 뮤 대륙을 손아귀에 넣기 위해 마족과 계약을 맺고 대대적인 역습을
단행하는 쿤둔의 움직임을 테마로 하는 만큼 몬스터들의 지능 및 능력치가 대폭 향상, 적극적이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2차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이카루스 맵 이상의 난이도를 지닌 신규 맵 크라이울프와 잃어버린
칼리마가 도입, 상반기 초보유저들을 위한 패치 및 1차에서 도입된 중저레벨용 신규 맵 아이다에 이어
뮤 온라인 전체에 새로운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로랜시아 옆에 위치한 신규 맵 크라이울프는 쿤둔 세력에 대항하는 최전선 요새를 테마로 하고 있으며
로랜협곡에 있는 게이트를 통해 이동 가능하다. 신규 몬스터 4종과 기존 보스 몬스터 급의 영웅 몬스터
6종이 출현하며 추후 MvP(Monster vs. Player) 시스템이 도입, 플레이어와 몬스터 간에 대규모 전쟁이
벌어질 예정이다.


잃어버린 칼리마는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칼리마 맵의 마지막 단계로 뮤 최강의 몬스터인 쿤둔의
환영이 출현한다. 레벨 380 이상의 플레이어만 입장 가능한 현존 최고 레벨 맵으로 각 클래스별
신규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co.kr)에서 볼 수 있다.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