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2'가 실존하는 배경과 무기를 추가해 현실감을 높였다.

CJ E&M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새로운 맵과 무기를 공개했다.

먼저, '스페셜포스2'의 15번째 맵으로 등장한 ‘댐(Dam)’은 미국 남서부 콜로라도강(江) 유역의 후버댐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담아 낸 팀데스매치(TDM) 맵이다.

팀데스매치는 정해진 시간 동안 상대팀과의 전투를 통해 목표 포인트를 채우거나, 게임 종료 시 더 많은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의 가장 대중적인 게임 모드다.

게임모드의 특성이 반영된 신규 맵은 직관적인 구조의 힘겨루기 맵으로 '스페셜포스2' 특유의 속도감과 긴박감을 느낄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특이한 생김새로 눈길을 끄는 신규 무기 ‘KRISS SuperV’도 서브머신건(SMG) 가운데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좁은 실내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고려된 디자인은 물론이고, 정확성과 기동성이 좋아 특수부대원들에게 적합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로딩화면에 다양한 팁이 추가됐고, 게임 결과 창에서는 사용자의 플레이 패턴이 분석된 한 줄 평을 출력하는 등 세부적인 전투기록을 보여준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최근 업데이트한 돌파모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팀데스매치 모드에서도 새로운 맵을 선보이게 됐다”며, “사실적으로 구현된 맵과 실제 대테러부대에서 사용중인 총기 등을 통해 「스페셜포스2」의 실감나는 전투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1일까지 ‘보급품이 쏟아진다’ 이벤트를 진행하고, 신규맵 이용자를 대상으로 캐쉬 아이템과 게임머니 등 푸짐한 경품을 100%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컬러코드명’과 ‘주무기 탄창+1’ 등 신규 캐쉬 아이템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어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스페셜포스2'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