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오는 18일 유저 간담회 행사인 ‘제2회 구단주의 밤’을 개최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구단주의 밤’에는 직접 개발과 사업, 운영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12년 업데이트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 '프로야구 매니저'가 나아갈 방향과 개선점에 대해서도 게이머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프로야구 매니저'는 ‘구단주의 밤’ 행사 참여 인원이 제한된 점을 감안해 유저들이 궁금해하는 내용들을 사전에 받아 Q&A를 통해 다루고, 이날 행사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프로야구 매니저' 운영 및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상용 개발 팀장은 “국내 넘버원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를 변함없이 성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구단주의 밤을 통해 주신 의견들을 수렴해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는 지난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행사에 참석할 게이머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2010년 4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유저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특징적이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인 ‘게임트리'를 통해 서비스되며, '프로야구 매니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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