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토소프트는 리얼한 비행 슈팅 게임 '메달 오브 거너'를 티스토어에 29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 되어 10만 다운로드가 있었고, 이번에 안드로이드용으로는 처음 출시되는 것이다.

'메달 오브 거너'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당시에 대활약을 했던 미국의 B-17편대를 조종하여 독일군에 맞서 싸운다는 내용의 비행 슈팅 게임이다. 메달 오브 거너의 소재로 출연하는 B-17은 미국 보잉사가 제작했으며 제 2차 세계 대전 미국 육군 항공대의 주력 대형 폭격기였다. B-17은 “플라잉 포트리스”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으며 전쟁 영화의 고전이기도 한 “멤피스 벨”의 소재이기도 하다.

그리고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틸팅 모드를 이용하여 부드러운 시점 이동이 가능하며 전투기 내의 다양한 장소를 이동하면서 적의 비행기를 공격할 수 있다. 게임 후 진급을 통해 아이템을 얻거나 구매하여 더 강력한 공격과 방어를 위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공격해오는 적기를 맞추는 것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효과적인 위치에서 무기를 사용하여 적기를 공격해야 더 수월하게 전투를 할 수 있으므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 게임의 특징이다.

'메달 오브 거너'는 티스토어에서 검색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지금 출시 기념 댓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픽토소프트 팬페이지(http://www.facebook.com/pictosof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