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온라인 전략 FPS 게임 '워록'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를 3일 시작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인 ‘아웃 포스트(Out Post)전초기지’는 남부 산악지대 최전선 방어기지로, 워록의 인기 콘텐츠인 광인(狂人)들의 대규모 공격으로부터 기지를 지켜내는 ‘광인전’ 및 ‘서바이벌’ 전용 게임모드다.

게임 내 유저들은 전투지역 외곽을 따라 설치된 3개의 벙커에 들어가 외부로부터 공격해 들어오는 광인들을 물리쳐야만 살아남을 수 있으며,각 벙커는 참호로 연결되어 있어 지역적 이점을 활용한 빠른 이동이 승리의 중요 포인트다.

또한,함께 선보인 게임모드 ‘러시(RUSH)’에서는 20가지의 이벤트 모드를 무작위로 즐길 수 있으며, 10가지 모드를 성공할 경우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넥슨은 워록의 서비스 7주년을 맞아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7주년 케익 아이템’을 선물하며,‘행운7, 워록 럭키샷’, ‘워록을 응원해’,‘글자 수집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이벤트를 통해 ‘인기 총기’, ‘파티용 아바타’,‘넥슨 캐시’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오는 5월 5일과 6일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경험치 및 게임머니를 최대 7배 제공하는 ‘주말 보너스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7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워록’ 공식 홈페이지 http://warrock.nex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