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액션 FPS '솔저오브포춘'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새로운 맵과 무기를 24일 공개했다.

신규 맵 '고스트힐'은 고대 유적지를 배경으로 제작된 팀 데스매치 전용 맵으로 미로처럼 복잡한 맵구조와 산악의 지형지물이 특징이다. 팀 데스매치는 정해진 시간 동안 상대팀과의 전투를 통해 목표 포인트를 채우거나, 게임이 끝났을 때 더 많은 포인트를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게임모드다.

신규무기로 ‘Glock-18’ 권총이 추가됐다. 이 권총은 오스트리아에서 생산되는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권총이자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무기다. 1분당 1200발에 가까운 연사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관권총 또는 괴물권총으로 불린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고스트힐은 팀 데스매치 전용 맵으로 해당 맵 스타일을 선호하는 이용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추가되는 신규 무기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권총으로 강력한 연사력이 주는 쾌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4일까지 ‘솔포 개근상에 도전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근상에 도전하라'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면 인기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이벤트다. 이벤트 기간 22일 동안 개근할 경우 미출시된 무기 'Ultima Ratio 레어스킨' 한 달 이용권을 지급한다. 혹여 결석을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벤트 달력에 정해진 '솔포데이'를 활용하면 결석한 날짜를 출석으로 변경 가능하며, 해당 날짜에 제공하는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규 맵 '고스트힐']

[▲ 신규무기 Glock-18' 권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