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CJ 게임랩이 개발한 FPS 'S2온라인'이 지난 31일부터 터키에서 첫 비공개서비스에 돌입했다.

'S2온라인'은 도심 중심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와 특수기동대 간의 대결을 기본구도로 하는 1인칭 FPS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지난 12월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터키 비공개서비스를 위해'S2온라인'은 터키 이용자들에게 적합한 로컬 맵 1종과 근접무기 2종 등도 추가했다.

넷마블은 5월 31일부터 오는 6월10일까지 터키 현지 퍼블리셔인 ‘조이게임’과 손잡고 비공개서비스를 진행하고, 6월 중에 공개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이번 터키 비공개서비스는'S2온라인'이 글로벌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현지 퍼블리셔인 조이게임의 경우 현지에서 ‘울프팀’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FPS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있어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넷마블 이승원 해외사업 본부장은 "'S2온라인'은 난전∙난입 등의 빠른 게임전개에다 쉬운 게임성으로 터키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12월 'S2온라인'의 국내 공개서비스에 돌입 후 매월 게임모드는 물론 총기, 의상 등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