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큐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는 피규어 액션 슈팅 TPS ‘해브온라인’이 인도네시아 ‘킹슬라임 소프트’사를 통해 지난 10일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브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명은 ‘마이크로볼츠 리로디드’이다. 해브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킹슬라임 소프트’는 2010년 설립된 온라인 게임 및 소셜게임 퍼블리셔로 한국 및 현지의 퍼블리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지의 와르넷(PC방)을 대상으로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엔큐게임즈 양영연 대표는 “강력한 슈팅게임 시장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인 만큼 게임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후에도 킹슬라임 소프트와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보다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킹슬라임 소프트’ 강신권 팀장은 “마이크로볼츠의 귀엽고 섹시한 그래픽 스타일과 빠르고 통쾌한 슈팅스타일이 인도네시아 시장과 잘 맞아 떨어진다”며 “철저한 현지화 및 남다를 고객관리를 통해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마이크로볼츠의 재미와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자신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