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MMORPG ‘뮤 블루’가 서버 ’레노스’를 추가하고, 일부 시스템을 개편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웹젠은 어제(7월19일), 1년만에 추가 된 ‘뮤 블루’의 5번째 서버 ‘레노스’를 오픈하고, 신규 아이템과 이용 레벨 제한을 해제한 ‘뮤 도우미’를 선보였다. 업데이트 후 레벨 제한 없이 모든 유저가 ‘뮤 도우미’를 이용 할 수 있게 됐으나, 80레벨 이상의 이용자는 해당 기능 사용시 소액의 게임 머니를 지불해야 한다.

또한, 혼자 사냥할 때에는 30% 증가 된 경험치를, 파티원과 함께 할 때는 파티원 1명 당 10%씩 추가된 경험치를 제공하는 신규 아이템 ‘파티 경험치 주문서’도 업데이트 됐다. ‘파티 경험치 주문서’는 서버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 기간 중에 모든 유저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일반레벨(400 이하)의 이용자들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웹젠은 신규서버 내에서 일정 레벨을 달성하거나, 길드를 결성하는 고객에게 게임 내 아이템 및 게임머니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웹젠의 노동환 국내사업실장은 “신규 및 회귀유저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서버를 추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참신한 콘텐츠를 마련해 장수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뮤 블루’와 ‘뮤 온라인’은 7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고객들을 위한 여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웹젠은 겐스 채팅방 및 홈페이지에서 퀴즈와 경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게임 내에서는 매주 모든 이용자가 구매할 수 있는 무료 아이템도 선보인다.

웹젠의 ‘뮤 블루’ 및 ‘뮤 온라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