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와 무협의 본고장인 중국이니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무협게임인 블레이드 & 소울이 빠지면 섭할일. 중국 현지 퍼블리셔로 내정된 텐센트에 부스를 차리 블레이드 & 소울은 게임을 체험해 보려는 유저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지난 25일 차이나조이 부대행사였던 중국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블레이드 & 소울의 담당PD인 배재현PD가 기조연설을 맞았을 정도로 중국 현지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끌었던 것은 바로 커스터마이징!
한 번 손을 대면 시간가는 줄 모르게되는 블레이드&소울의 커스터마이징에 빠진 중국 게이머들은 쉽사리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았고, 이에 뒤에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던 유저들과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고, 벽에 걸려있는 TV를 통해 플레이장면이 방영되기도 했는데, 특히 린족이 TV화면에 나타날 때 마다 이를 지켜보던 여성 유저들의 탄식과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엔씨소프트의 신작인 블레이드 & 소울은 텐센트를 퍼블리셔로 하여 중국에 서비스에 서비스되며, 오늘 28일 토요일에 FGT(Focus Group Test :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한 CBT 이전의 테스트) 일정 및 규모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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