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은 오는 20일 뮤 온라인 본서버에 몬스터 군단과 플레이어간의 대규모 전투 시스템인 크라이울프 공방전을 업데이트한다.


크라이울프 공방전은 플레이어가 몬스터를 사냥하는 개념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살고 있는 마을에 몬스터가 먼저 침공을 해오는 레이드 시스템이다.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부대를 소환할 만큼 똑똑한 몬스터 군단을 상대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공방전에서 승리한 서버는 일주일간 경험치, 아이템 조합률 상승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뮤 온라인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시부터 15분간 개최되는 크라이울프 공방전에 참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이동수단인 펜릴이 추가되고 서버 선택 화면과 캐릭터 선택 화면이 변경되는 등 UI가 크게 개선된다. 펜릴은 30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착용할 수 있는 고급 아이템으로 플레이어의 필요에 따라 공격형이나 방어형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웹젠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크라이울프 공방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크라이울프 공방전에 참가해 몬스터를 사냥할 경우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공방전에 승리한 서버는 아이템 드랍률 상승 및 몬스터 체력치 하락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뮤 온라인 크라이울프의 첫 공방전은 오는 12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