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www.webzen.com)은 지난 주말 뮤 온라인 대표길드 화이트엔젤 3기 모임을 뮤 GM들과 함께 은평천사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연말 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2기 화이트엔젤은 GM과의 공식 모임을 찜질방과 계곡 등 이색적인 장소에서 진행한 바 있으나 이번에는 연말을 맞아 1~3기 화이트 엔젤이 모두 모여 봉사활동을 해보자는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건의에 따라 이번 행사가 마련됐다.


뮤 이용자들과 GM들은 아침 일찍 은평천사원에 도착해 아동 숙소를 청소한 후 바깥 나들이가 어려웠던 아이들과 함께 보통 가족단위로 즐겨 찾는 인근 찜질방으로 이동, 찜질방 내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을 함께 즐기고, 깜짝 이벤트로 풍선을 불어주는 삐에로와의 즐거운 레크레이션을 통해 여느 가족 못지 않은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웹젠은 이번 행사를 위해 뮤 온라인 공식 웹사이트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열매 찾기 캠페인을 진행, 웹 컨텐츠를 이용하며 발견되는 사랑의열매를 클릭할 때마다 100원의 후원금을 웹젠측이 적립, 은평천사원에 화이트엔젤의 이름으로 후원금 1,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뮤 화이트엔젤 3기 서권수씨(33세)는 “좋은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기회가 없던 와중에 작은 일이나마 실천할 수 있는 기회여서 보람된 행사였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 잊고 지냈던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젠 뮤사업부 김영환 부장은 “연말의 의례적 행사가 아닌, 고객들 스스로 좋은 일을 해보고 싶다는 뜻을 모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며 “향후로도 게이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한 건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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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Mini - 김민영 기자
(mini@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