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박종하)가 개발하고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에서 서비스 중인 인기 대전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가 13일(목), 시즌2 '몬스터 던전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로스트사가'의 재미를 한층 빛내줄 확실한 콘텐츠로 눈도장을 찍은 ‘몬스터 던전’ 모드는, 대전 액션 게임 장르의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기본으로 '던전앤파이터', '엘소드'와 같은 액션 RPG의 재미까지 담았다.

최대 4명으로 팀을 꾸린 이용자는 계속해서 쏟아져 나오는 수 많은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치며 상대 진영으로 돌진, 각 길목에 위치한 몬스터 타워를 점령해 나가면서 최종적으로 적진에 위치한 보스 타워를 파괴해야 승리할 수 있다.

‘몬스터 던전’ 모드에서는 보상으로 쏟아지는 ‘영웅 조각’을 조합해 프리미엄 용병, 레어 장비 등을 획득 할 수 있으며 특히, 타 게임 모드는 물론 상점에서조차 구할 수 없는 레어 용병을 손에 넣는 특별한 행운도 누릴 수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던전앤파이터' 등 인기 액션 RPG 장르의 게임에서나 느낄 수 있었던 재미까지 흡수하게 됐다”며, “'로스트사가'가 가진 무한 확장의 재미가 어디까지 도달할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로스트사가'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19일(수)까지는 ‘몬스터 던전’ 모드를 즐기는 동안 촬영한 스크린 샷을 각종 블로그에 게시한 이용자들에게 ‘레어 영구 장비’ 등 풍성한 혜택을 선물하고, 각종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숲의 정기’를 참여한 시간에 따라 지급한다.

'로스트사가' 시즌2 및 이벤트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로스트사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