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12(TGS 2012)'가 20일 치바 현 마쿠하리메세에서 시작을 알렸습니다.

수많은 게임사가 자사의 타이틀을 알리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부스를 대표해 관람객을 안내해주는 도우미, 자사의 타이틀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펼치는 코스어 입니다. 부스의 얼굴이자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것도 임무 중 하나로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이번 TGS 2012에도 수많은 도우미와 코스어가 참여했습니다. 일본 최대의 게임쇼에 걸맞게 각기 다른 캐릭터로 코스프레를 펼치며, 환한 웃음으로 관람객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인벤은 아름다움으로 무장한 각 부스의 도우미와 코스어 사진을 별도로 모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