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은 국내 최초 정통 온라인 격투 게임 ‘권호’에 도장 대전 전용 채널 및 도장 경험치 시스템을 추가하고 본격적인 대전 격투의 재미를 선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게이머들은 새롭게 추가된 도장 채널을 통해 다른 도장의 도장원들을 상대로 2:2 또는 3:3 의 데스매치 격투 대전을 벌이며 기술 및 경험치를 쌓아가는 본격적인 성장 커뮤니티로서의 도장을 만들어 가게 된다.


특히 ‘도장 채널’에서 대전 승패 여부에 따라 소속 도장에 일괄적으로 주어지는 도장 경험치인 명성치는 도장원들의 소속감 증대는 물론, 도장의 승급을 결정하고 추후 도장 전용 아이템 확보에도 영향을 미쳐, 대전 격투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남궁훈 한국 게임 총괄 이사는 "새롭게 추가된 도장 채널은 온라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서 ‘권호’의 매력을 가장 핵심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재미 요소"라며 "오는 4월에는 태권도, 무에타이, 팔극권, 태극권에 이은 새로운 무예 ‘유도’를 추가해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게임은 최근 추가한 싱글 미션에 대한 게이머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4월 초 싱글 미션에 NPC(인공지능 캐릭터)의 격투 수준과 보상 경험치를 모두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최고 난이도의 '하드모드’를 추가하고 고수 게이머들을 공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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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lupin@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