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3위 결정전 2경기 eMcN이 퍼펙트를 기록했다.

eMcN은 전반 수비진영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펼쳤고, 이원준 선수가 2:1 세이브를 성공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전반 7라운드를 모두 승리한 eMcN은 후반 첫 라운드마저 깔끔하게 승리하면서 경기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일반부 3위 결정전

악어와 오징어 vs eMcN



전반 초반부터 공격적인 수비를 펼친 eMcN이 빠르게 승기를 가져갔다. eMcN은 센터지역에서 상대를 하나씩 끊어주면서 빠르게 3라운드를 가져갔다. 악어와 오징어는 4라운드에서 이원준 선수에 맞서 2명의 선수가 남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폭탄을 설치하는 중에 이원준 선수가 한 명의 선수를 권총으로 끊어준 뒤 잠깐 확인하기 위해 몸을 내민 상대를 저격에 성공하면서 전반 팀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결국, 이원준 선수의 굿 플레이에 힘입은 eMcN이 전반 7라운드를 모두 승리하면서 유리한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했다.

후반 1라운드, 시작부터 이원준 선수의 월샷으로 한 명을 끊고 시작한 eMcN은 강공을 펼쳤고, 상대를 모두 잡아내면서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어갔다.


2경기결과 - 프로방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