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싸이칸엔터테인먼트(대표 김상근)에서 개발한 ‘라임 오딧세이 : 모험의 시작’의 정식 홈페이지를 열고 공식 서비스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게임 콘텐츠를 공개하며 새로운 ‘라임 오딧세이’의 탄생을 예고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라임 오딧세이’의 소개, 게임 가이드,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으며, ‘라임 오딧세이’만의 장점과 특성을 살린 아름다운 어드벤처 분위기로 제작됐다. 지난 지스타 2012의 다음 게임 부스에서 첫 상영했던 ‘라임 오딧세이’ 스페셜 영상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오늘부터 열흘간 실시된다. ‘축하해주세요’ 이벤트를 통해 ‘라임 오딧세이’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축하 댓글을 다는 회원 100명에게 카페베네 음료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은 다음 ‘만화속 세상’ 유명 인기 작가인 ‘글피’와 함께 웹툰 연재를 시작했다. ‘라임 오딧세이’ 웹툰은 매주 목요일 ‘다음 만화속세상’을 통해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매회 400~600회가 넘는 추천수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라임 오딧세이’를 개발한 싸이칸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중견 게임 개발사로서, ‘라그나로크’와 ‘열혈강호’ 출신 개발진으로 구성된 스튜디오이다. ‘라임 오딧세이’는 지난 2007년 개발이 시작되어 지난 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서비스를 잠시 중단하고 대대적인 개편과 업그레이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임 오딧세이’는 밝고 쾌활한 그래픽과 통쾌한 액션의 MMORPG로, 짜릿한 전투와 아기자기한 생활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개성 넘치는 장신구를 활용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커플, 멘토링, 파티, 길드 등의 강력한 커뮤니티 편의 기능도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다. ‘라임 오딧세이’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는 연내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