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의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 for Kakao'(개발사 턴온게임스, 대표 도기욱)가 16일 1천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지난 달 31일 출시한 '다함께 차차차'는 출시 17일 만인 지난 16일 1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면서 최단기 1천만 다운로드 기록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다함께 차차차'는 좌, 우, 점프 등 3가지 간단한 조작으로 모든 플레이가 이뤄지도록 만든 자동차 레이싱 액션게임으로, 기존 자동차 레이싱 게임을 새롭게 재해석한 모바일 타이틀이다.

지난달 31일 ‘카카오 게임하기’에 출시되자마자 2일만에 인기게임 1위에 올랐으며, 공개한 지 일주일도 안 되어 구글 플레이 신규인기∙인기무료∙최고매출 등 세 가지 카테고리를 최단기간에 점령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왔고 현재도 2주째 세 부문의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가장 먼저 '다함께 차차차'를 즐겁고 재미있게 이용해주시는 이용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오랜 시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천만 다운로드 달성을 기념해 현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사랑의 타이어 보내기’와 같이 이용자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해부터 모바일 본부 및 모바일 전략실을 신설하는 등 확실한 투자를 해오면서 판타지 RPG '카오스베인', 야구게임 '마구매니저', 카드배틀게임 '몬스터크라이' 등을 서비스해왔다. 넷마블 측은 오는 31일(목)에 모바일 게임사업 전략 발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