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개발사인 하이디어(대표 김동규)가 개발하고,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이 서비스하는 스마트폰 액션 게임 '언데드 슬레이어'가 일본 시장 진출과 동시에 일본 앱스토어 무료 랭킹 1위에 올랐다.

좀비 헌터 ‘하후돈’이 주인공이 되어 ‘언데드’들을 처치해 나가는 ‘핵앤슬래쉬’ 게임인 '언데드 슬레이어'는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도 PC 온라인 게임 못지 않은 액션 타격감을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폰 게임이다.

기획, 그래픽, 사운드는 물론 개발까지 하이디어 김동규 대표 1인이 만들었음에도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국내 출시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국내에는 지난해 12월 20일에 출시되었다.

NHN 한게임은 "피쉬 아일랜드, 우파루 마운틴과 같은 자체 개발작이 국내 시장에서 연이어 히트한 데 이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언데드 슬레이어'의 성공적인 일본 시장 진출은 NHN 한게임이 글로벌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도 확실한 리더십을 구축하는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