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무대를 앞둔 선수들의 표정은 결연했다. 약간의 긴장과 함께 그 뒤편에는 자신감 역시 내비치고 있었다.

인벤에서는 결승 경기를 기다리고 있는 두 선수를 만나 마지막 각오를 들어보았다.




강동현 선수, 지금 컨디션은 어떤가? 많이 떨리지는 않은지?

강동현 : 생각보다 좀 떨린다. 준비한 것 열심히 해서 꼭 우승하도록 하겠다.




신노열 선수, 오늘 결승 준비에 대해서 한 마디 하자면?

마지막 자유의 날개 결승전에 올라온 만큼 주어진 시간 안에 후회 없이 게임할 수 있게 최선을 다 했고 연습한 것이 좋은 결과로 나왔으면 한다. 많은 응원 해주시는 팬분들께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 오늘 현장기 기사는 시간대 별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