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 'K-POP DANCE FESTIVAL'(케이팝 댄스 페스티벌)을 4월 25일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K-POP DANCE FESTIVAL'은 타이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K-POP을 소재로 한 Wii 전용 댄스 게임 소프트웨어다. 80년대 인기를 구가한 댄스곡이었던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비롯해, 비스트의 '아름다운 밤이야'와 같은 트렌드를 따르는 곡, 최근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싸이의 '강남스타일' 등 많은 사람에게 친숙한 댄스가요를 만나볼 수 있다.

'마법천자문DS'의 개발사인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초로 Wii용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했으며, K-POP을 소재로 이번 작품에서도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선보이고자 했다.

초보자도 쉽게 음악과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시스템인 가이드 모드뿐만 아니라, 중급자를 위한 넥스트 댄스 모드, 상급자를 위한 프로페셔널 모드가 있어 10대 어린이부터 부모세대인 40~50대까지 온 가족이 함께 K-POP 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Wii 리모컨을 한 손에 들고 리듬에 맞춰 동작을 따라하기만 하면 누구나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다. 'K-POP DANCE FESTIVAL'은 오는 4월 25일 희망소비자가격 43,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