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개발사 플러스엠엑스(대표 김경동)는 22일 카드배틀 야구 게임 '프로야구 드림나인'의 iOS버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야구 드림나인’은 일본에서 흥행신화를 일으킨 코나미의 모바일 소셜게임을 기반으로 플러스엠엑스가 KBO와 라이선스를 체결하고 현지화를 거쳐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서비스 중인 게임이다. 지난 2012년 9월 출시한 안드로이드 버전은 100만 이상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즐기고 있으며, 퀄리티 높은 그래픽과 더불어 소셜성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다운로드와 매출 상위랭킹에 오른바 있다.

iOS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공식페이지에서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신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등록하면 게임 오픈 후 다운로드 링크와 쿠폰 번호가 발송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프로야구 시즌권, 아이패드, 팀별 져지 등의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여 증정하고,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레어 선수카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프로야구 드림나인은 2013년 프로야구 개막에 맞추어 대대적인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카카오 플랫폼의 재미를 한층 더할 수 있는 랭킹시스템과 연승전 등 시합의 재미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하니 드림나인을 즐기는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3년 리뉴얼 버전은 3월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자세한 소식은 프로야구 드림나인 커뮤니티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