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2013'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의 신작 FPS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가 공개됐다.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는 지난해 10월에 PC용으로 출시된 '프라이멀 카니지'의 최신작으로 개발은 룩워엄 미디어가 담당했다. 멀티플레이 전용으로 개발된 전작과 달리 싱글플레이 모드를 우선으로 하며, 오픈 월드를 기반해 '더 워킹 데드'와 유사한 스타일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스토리가 전개된다.

'프라이멀 카니지 제네시스'는 언리얼 엔진4를 채용해 고퀄러티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공개된 영상은 시험관 속에 갇혀 있는 티라노사우르스로부터 시작된다. 공룡이 눈을 뜨고 자신이 어딘가에 갇혀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순간, 활기를 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