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는 PlayStation3 및 Xbox 360, PC용 FPS 타이틀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Metro: Last Light)’를 오는 5월 중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는 게이머들에게 충격을 안겨준 메트로 2033(Metro 2033)의 모두가 기대하던 후속작이다. 이 게임은 2034년, 핵전쟁이 발발하여 세상이 황무지로 변해버린 종말론적 세계를 다루고 있다. 모스크바의 지하철 터널에는 도시의 생존자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을 꾸렸고, 이 지하 통로에서, 그들은 방사능과 독성이 가득한 세계 속에서 태어난 돌연변이들의 무자비한 공격과, 얼마 남지 않은 안전한 땅을 차지하기 위해, 갈라진 다른 세력들에 대항하여 살아남기 위해 싸워야 한다.

그들은 싸우는 동안 자신들의 승리의 열쇠를 쥐고 있는 종말의 장치, 둠스데이 디바이스를 계속해서 찾고 있다. 전쟁은 필연이다. 이 암흑의 시간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아르티움’이 되어 모든 인류의 마지막 불빛, 마지막 희망이 될 것이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스토리는 메트로 2033 및 이 게임에 영감을 준 소설 Metro 2033의 작가인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Dmitry Glukhovsky)에 의해 쓰여졌으며,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의 모든 대사도 직접 총괄했다. 드미트리 글루코프스키의 소설 Metro 2033 및 Metro 2034는 세계 각국에서 2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그리고 그의 최신작인 Metro 2035가 2013년에 러시아를 포함한 세계 각국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Metro: Last Light)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 또는 트위터, 페이스북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최신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를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