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이 개발한 신작 온라인 FPS게임 ‘워페이스’에 첫 번째 콘텐츠 업데이트를 16일 실시한다.

오픈 이후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10일 맵 소개 영상에서 처음 공개된 ‘행거’맵을 비롯해 신규 무기 아이템, 신규 도전과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먼저 신규 전장(戰場) ‘행거’는 전투모드(PVP) 내 팀 데스매치 맵으로, 격납고를 배경으로 다양한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공격 루트를 활용해 전투를 할 수 있다.

특히 워페이스의 주요 특징인 ‘협동오르기’를 통해 전략적 루트 활용을 해야 하며, 스나이퍼의 저격 포인트를 이용한 후방지원으로 다양한 전투를 유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FPS게임 유저들에게 친숙한 ‘AK-103’을 비롯해 총 9종의 베이직 무기와 벤더 시스템 내 최고 등급(희귀 등급) 무기를 새롭게 선보이고, ‘신규 도전과제’(15종) 및 ‘휘장 아이템’을 추가하는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6일까지 게임 접속 횟수에 따라 각기 다른 희귀 아이템을 전원 지급하고, 게임 접속 시마다 지급되는 포인트를 활용해 ‘삼성 탭북’(1명), ‘벤큐 게이밍 모니터’(3명), ‘닥터드레 이어폰’(5명)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19일까지 특정시간 게임에 접속하면 벤더포인트를 기존의 2배, 게임머니를 20% 추가로 지급하며, 같은 기간 동안 협동모드 노멀미션을 한 번이라도 완수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매일 ‘GTX670’ 그래픽카드(3대)를 제공한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오픈 이후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겨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첫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정통 FPS게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업데이트에 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