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운영은 페이크! 돌연 맹독충 러시로 최지성 물리친 황강호

최지성은 과감하게 선 사령부를 가져가는 부유한 빌드를 선보였고, 황강호도 제2멀티를 빠르게 가져가며 맞수를 두었다. 그러나 황강호는 경기를 길게 볼 생각이 없었다. 4가스의 풍족한 상황에서 원심고리업이 완료된 맹독충 러시를 준비했다.

이를 전혀 모르던 최지성은 입구지역의 수비가 순식간에 뚫리며 대위기를 맞이했다. 대부분의 건설로봇을 잃었고, 해병들은 맹독충의 공격에 녹아내렸다. 결국, 모든 병력을 순식간에 잃은 최지성을 항복을 선언, 첫 세트의 승자는 황강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