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신형, 생애 첫 결승 중압감을 떨치다!

이신형은 12-12 전진 병영을 첫 세트부터 시도했다. 김민철은 대군주가 정찰 중 아슬아슬한 차이로 나쁘지 않은 타이밍에 발견, 부유하게 초반을 풀던 김민철은 10여 기 이상의 일벌레를 급히 내보내며 수비를 시도했다.

하지만 이미 모든 것을 버리고 승부수를 띄운 이신형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첫 번째 벙커 건설에 성공하면서 일벌레 수를 줄인 이신형은 상대 확장 부화장에 두 번재 벙커를 바짝 붙여 건설하면서 승기를 굳혔다. 이어진 세 번째 벙커가 두 번째 벙커의 파괴와 함께 건설이 완성되면서 결국 김민철은 항복을 선언, 이신형이 중요한 1세트를 가져갔다.

2013 WCS KR S1 망고식스 GSL Code S 결승전
WoongjinStars_Soulkey 김민철0:1STX_INnoVation 이신형
1setWoongjinStars_Soulkey 김민철 : STX_INnoVation 이신형우주 정거장